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시 나고미 (문단 편집) === 나고미 루트 - 1학기 === 키누와는 기싸움을 하고, 다른 인물들은 적절하게 무시하면서(...) 평소처럼 지내던 그녀는 학교에서 진로희망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들은 그 날 방과후 자기가 먼저 다른 인물들에게 장래희망에 대해서 묻는다.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희한하게 생각한 레오는 그녀와 대화하고, 그녀가 마땅한 장래희망이 없다는걸 듣게된다. 이후로도 레오는 자기가 권유했기에 생기는 책임감과 선배의 자존심때문에 그녀와 자주 부딪히게되고, 차가운 태도를 때로는 참고 때로는 화를 내면서 대화한 결과 그녀가 의외로 요리를 잘한다는 것과 그녀의 집이 꽃집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한편 평소처럼 역앞에 서있으면서 장래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그녀는 노상의 연주가들을 보고 있었던 [[사메스가 신이치]]와 마주치게 된다. 자기도 역앞에서 연주를 하고 싶지만 연주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기가 무서워서 연주를 안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가 겁쟁이라고 생각하나, 다음날 학교에서 우연히 신이치의 연주를 듣는다. 그가 의외로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걸 알게 된 그녀는 놀라면서 그에게 길에서 연주해도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이건 어디까지나 놀이다."라고 대답하는 그를 보고 왠지 모르게 열이 받는 자신을 발견한다. 학생회 합숙의 일환으로 학교 소유의 무인도, 이카지마에서 보내는 둘째날 밤, 우연히 에리카를 피해 나온 나고미와 만나 대화한다. 둘이 대화를 하던 도중 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꿈이 없다는 말의 정확한 답변을 요구한 레오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내가 꽃집을 물려받을 수 밖에 없다. 정해진 미래인 이건 꿈이라 할 수 없다'라고 대답해준다. 합숙후, 요리부부장 [[양 톤파]]가 체육무도제 준비에 머리수가 모자르다고 학생회에서 인원을 빌려달라고 찾아오자 마침 나고미가 요리를 잘하는걸 알고 있던 레오는 나고미를 추천한다. 나고미는 임시로 들어왔던 내가 왜 그런 일까지 해야하냐고 반발, 레오와 싸우고 뛰쳐나간다. 시간이 지나 밤이 될때까지도 기분이 상한 채로 평소처럼 역앞에 나간 그녀는 뜻밖에도 신이치가 그곳에서 연주하는것을 발견한다. 놀란 그녀는 신이치에게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게 무서운 게 아니였냐고 물어보고 [[타치바나 헤이조]]의 덕담으로 각성한 신이치는 이게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라고, 처음이니까 못한다고 욕먹어도 노력해야 한다고 대답해준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고미는 자신보다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한 그가 누구보다도 확실하게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것에 충격받고, 낮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면서 사실은 자기가 요리부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싶었다고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다음날 요리부의 도움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레오에게는 나름대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자신이 만든 요리를 직접 가져다주기도 하고 체육제 마지막날에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함께 포크댄스를 추기도 한다. 춤을 춘 뒤, 옥상에서 취미였지만 프로 요리사와 비교할 수 있는 요리실력을 가진 아버지, 그 아버지를 따라 요리를 좋아하는 자신과 자신의 부족한 실력의 요리라 할 지라도 자랑스러웠던 아버지에게 배운 요리를 타인이 비난하는 걸 참을 수 없었기에 남에게 평가받는 것이 무서웠는데 그걸 생각해주지 않고 무턱대고 추천했기에 화냈다고 이야기하고, 사과한다. 그리고 자신의 요리를 그만큼 높게사서 추천해준것에 대한 감사함을 동시에 표한다. 화해하면서 사이가 더 가까워진 그들은 우연히 점심시간에 만나 대화하게되고, 레오가 [[쿠로가네 오토메]]의 주먹밥만 먹는 게 질렸다고 푸념을하자 자기가 도시락을 만들어줄테니 맛의 평가를 해달라고 이야기하면서 매일 함께 식사를 하고, 이후 그녀의 핸드폰을 함께 사러가기도 하는 등 완전히 가까운 사이가 된다. 요리부의 앙 톤파가 다시 찾아와 그녀에게 개국기념제에 시 명물로 내놓을 오아시스의 카레를 만드는걸 도와줄 조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아시스에서 일하기로 한다. 그 와중에 레오와 반쯤 데이트삼아서 요리재료를 사러 가기도 하는 등 함께 돌아다니고, 성공적으로 기념제를 마친뒤에 함께 근처 해안에서 둘이서 놀기도 하고 이후로도 같이 데이트도 다니면서 레오에게 아버지를 겹쳐보는등 완전히 연인에 가까운 관계가 된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그녀는 자기와 어머니와 아버지의 추억이 담겨있던 꽃집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어머니인 [[야시 노도카]]는 미인에 상냥한 사람이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리숙한 구석도 있었기에 자신이 없으면 안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나고미는 자신이 어머니와 가게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와 요리사라는 꿈까지 버리며 어머니와 가게에만 매달리고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노도카의 새 연인인 텐도지는 혐오스러운 대상이었다. 그녀가 밤마다 집에서 나가서 역앞에서 서있기를 반복하고 있었던 것도 그런 그를 보지 않기 위해서였다. 기분좋게 데이트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텐도지가 노도카에게 작별인사를 하는걸 보고 분노해 돌연히 마을 전체를 돌아다니고, 쫓아온 레오에게 어머니가 텐도지에게 속았다고 화를 내면서 자신의 가정사정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에 동의해줄거라 생각한 그녀의 생각과 다르게 레오는 그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녀에게 "제대로 정면에서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피하기만 하는 건 어린아이같은 생각이다"라고 훈계를 한다. 예상치못한 반응에 당황한 그녀는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반박하다가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위해 레오에게 키스를 한 뒤 도망간다. 그런 그녀를 보면서 레오는 그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다는 걸 처음 자각한다. 한편 집에 돌아간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이 아버지를 잊지 못하는 걸 보고 유품을 전부 친척집으로 보내버렸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고 충격으로 집에서 뛰쳐나온다. 역앞에서 꼬박 하룻밤을 지낸 뒤에야 집에 돌아간 그녀는 어머니가 걱정된 나머지 쓰러져있었고, 어머니의 연인인 텐도지가 일도 내팽개치고 자신을 찾아 헤매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텐도지가 다시 나가자마자 허둥지둥 집에 들어간 그녀는 어머니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자신을 마주하는 걸 보고 지금까지 어머니가 보였던 어리숙한 태도도 자기를 걱정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었다는 걸, 그리고 자기가 지금까지 주변사람들에게 보살핌받고 있는 어린아이였다는 걸 깨닫고 심한 충격을 받는다. 충격으로 역앞에서 멍하게 서있는 나고미를 발견한 신이치는 레오에게 연락하고, 찾아온 레오는 더 이상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자신이 있을곳이 없다고하며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에게 네가 있을곳이 있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 처음에는 혼란스러움과 부끄러움에 답변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그녀도 결국 레오의 손에 이끌려 그의 집으로 가게되고, 그대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정신적으로 버팀목이 되는 연인이 생긴 그녀는 레오와의 짧은 동거끝에 마음을 정리하고, 마침내 어머니의 재혼을 받아들이고, 텐도지와 정식으로 4명이서 상견례(?)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한것을 처음으로 가족들에게 이야기하고, 가족들은 그걸 축하해준다. 그 뒤, 친척집에 보냈다고 거짓말했었지만 사실 노도카가 집 구석에 숨겨놨었던 아버지의 유품을 다시 꺼내 딸과 어머니가 그걸 보면서 추억한다. 장래에 대해서 딱히 생각해둔 게 없었던 레오도 경영학 등을 배워 장래에 그녀와 함께 레스토랑을 차려 미래에 함께할 것을 결정한다. 3년뒤, 생각이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야고미였지만 꿈을 위해 힘낼 것을, 레오도 그 꿈을 도와줄 것을 다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